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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60622 London, England

나홀로 배낭여행 #2 - 비오는 런던 ~ 내셔널 갤러리, 자연사 박물관, 켄싱턴 궁 런던 도착 후 첫날입니다.어제 도착과 동시에 비가 온 뒤로 계속 흐리고, 비도 조금씩 내립니다. 엘리자베스 타워와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웨스트민스터 궁전 한켠 흔히 빅벤이라고 불리는 웨스트민스터 궁전, 영국 국회의사당입니다. 팔리아멘트 스트리트 영국 국세청 건물입니다. 트라팔가 광장 제 생각으로 아마 가장 영국다운 사진은 구름이 짙게 낀 흐린 날의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셔널 갤러리 영국 정부 소유의 갤러리입니다.하루만에 보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주요 화가 위주로 감상하고 나왔습니다.아직 보는 눈이 없어서인지 그림은 봐도 비슷비슷해보입니다. 피카딜리 서커스 영국 자연사 박물관 건물 하나하나가 예술품과 같습니다. 얼핏 본다면 누가 이 곳이 박물관이라고 생각할까요.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습.. 더보기
나홀로 배낭여행 #1 - 런던으로 / 에어차이나 탑승 후기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 환승) 사실 한 달 전까지 계획에도 없던 유럽여행을 떠나게 됬습니다.급하게 가게된 여행이라 많이 준비를 못하기도 해서, 여행지에서도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일정은 40일, 출국/귀국일을 제외한 38일 일정으로 in 런던, out 로마의 7개국 여행입니다. 준비하면서 이곳 저곳 많은 정보를 찾아봤지만 역시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것 만큼 확실한게 없더군요. 한국은 여행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으시더라구요. 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준비하시는 분이 있다면 맹신하지 마시고 참고용으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지방에 살기 때문에 항상 출국 4~5시간 전에 집에서 나와야합니다... 공항 가깝게 살면 좋겠네요...허허... 이제는 집같은 인천공항... 짐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