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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Device

갤럭시 노트20 Ultra 구매/ 언박싱

故 노트8

노트20 울트라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게된 이유는 빗물 강물 바닷물 다 먹고 발로 차고 던지고 떨궈도 멀쩡했던 노트8의 사망입니다.

실탄 사격장에서 탄두가 도탄되어서 액정이 깨졌습니다....

 

 

 

라고 쓰면 재밌겠지만 그런거 없고 차 트렁크에 짐 정리하려고 잠시 놓아두고, 깜빡하고 트렁크 그대로 닫아버려서 깨졌습니다..

액정 안깨졌으면 아마 3년은 더 썼을겁니다. 갤럭시 S2이후로 이렇게 튼튼한 폰이었는데 아쉽네요.

 

사실 이번에 노트20나온다고 듣긴했는데 머 그렇게 끌리는 디자인도 아니고, 바꿀 필요성도 못느꼈었는데 갑작스런 노트8의 죽음으로 이렇게 바꾸게 되네요...

 

 

카메라 이슈도 많고 뭐 이래저래 말이 많은 폰이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기계는 그냥 최신으로 사는게 제일 이득인 것을.. 

노트10+랑 비교해보다가 그냥 20으로 샀습니다. 

 

박스샷이나 구성품 모아두고 찍는 사진은 다른분들이 올리셨을거 같으니 기억남는것만 올립니다.

 

 

구성품에 젤리케이스 줍니다. 구매 안해도 됩니다. 짱짱

 

 

카메라에 초기에 먼지붙어서 교품하는 사람들 있다고 해서 내껀 안그러겠징 ㅎㅎ 했는데 제껏도 있습니다.

맨아래랑 가운데 카메라 사이드에 먼지 있는데 어차피 카메라에 목숨걸것도 아니고 촬영에 지장생기는 것도 아니고, 택배 4일이나 늦어져서 그냥 씁니다..

나중에 AS센터 갈 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갈 일 생기면 그때 청소나 맡기렵니다... 

 

 

카메라 두께가 굉장히 말이 많았는데, 사실 실물 안보고 걍 사버렸는데, 막상 실물 보니까 괴랄하네요... 이거..

 

 

카드 3장 두께입니다...

음.

케이스로 가려지냐구요?

 

아니요. 안가려집니다.

책상에 두면 덜걱덜걱댑니다. 

 

딱히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머 휴대폰 책상위에 두고 쓸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별로 불편하진 않네요. 나머지는 써봐야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