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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요멘야 고에몬 ~ 수플레 포르치니 리조또 오늘 요멘야 고에몬 강남점에서 먹은 수플레 포르치니 리조또. 음식 맛은 괜찮음.수플레 식감도 좋았고, 익힘 정도도 좋았음.포르치니 리조또의 향도 잘 살려냄 직원들의 서비스는 매우 아쉬움.3인이 앉았는데 식기류를 한 사람 앞에 전부 놓고 가버린다거나물 담긴 컵을 던지듯 놓는 다거나음식이 동시에 안 나오고 한 사람을 먼저 주고 5분 정도 지나서 나머지 2인분이 나오는 등 서비스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꽤 유명한 식당이다보니 점심때 가면 1시간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려야한다.과연 1시간을 기다려서 먹을 정도로 맛있는가? 라고 묻는다면한번 쯤은 기다려서 먹어볼만 하다라고 대답할 수 있다. 더보기
나홀로 일본 전국 일주 #17 - 히메지 성, 아카시 해협 브릿지월드 투어, 아카시해협 대교 주탑 등반 2015. 04. 24 (Day 17) 고베에서 묵었던 숙소 입니다. 골목으로 들어가야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밤 중에 호텔 주변을 4바퀴나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아카시 해협 대교의 브릿지 월드 투어를 하려고 예약을 했는데, 오후 투어였기 때문에 오전시간이 남아서 히메지를 갔다오기로 했습니다. 12년도에 방문 했을 때 장막 속에 꽁꽁 숨겨져있던 히메지 성입니다.지난 2월에 갔을 때는 아직 천수각 내부가 수리 중이었기 때문에 올라갈 수는 없었습니다.15년 3월 27일에 5년간에 걸친 모든 공사가 끝나고 천수각을 개방했습니다.히메지 시내에는 Grand Open이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었고, 평소보다 많은 방문자로 거리가 복잡했습니다. 한 달 전에 천수각을 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천수각 대기줄을 보니 3시간 넘.. 더보기
나홀로 일본 전국 일주 #16 - 세토 대교, 나루토 해협 소용돌이, 아카시 해협대교 2015. 04. 23 (Day 16) 세토 대교를 보기 위해 오카야마 역에서 코지마 역을 향해 갑니다. 코지마 역에서 나오면 제일먼저 반겨주는 것은 제 키를 훌쩍넘는 거대한 청바지 입니다.코지마는 예로부터 청바지의 원단인 데님의 가공, 생산으로 유명하며 코지마 블루라는 청바지를 지칭하는 이름이 있기도 합니다.코지마 시내로 나가면 청바지 거리를 방문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오늘은 그것이 목적이 아니므로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합니다. 세토 대교를 보기 위해 와슈산 전망대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합니다. 세토대교 주변 마을을 돌고, 마지막으로 와슈산 전망대를 향해 갑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또 다시 걸어서 올라가야합니다. 올라가는 길은 잘 닦여있고, 포장도로이므로 힘들지는 않지만 걸어서 올라가는 거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