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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50408 All around Japan

나홀로 일본 전국 일주 #18 - 카나자와 근교



2015. 04. 25 (Day 18)




원래 고베쪽에서 바로 나고야로 간 뒤 시라카와 마을과 타카야마를 갈 예정이었습니다만

너무 아래쪽 라인만 따라서 가는 것 같기에 그 날 오후에 기차를 타고 카나자와로 왔습니다.

다른 지역도 있었습니다만 꽃이 피는 이로하의 성지순례도 겸할 겸 카나자와를 목적지로 하였습니다.






신고베 역에서 출발하여 교토역에서 1회 환승 후 도착하였습니다.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했는데 3시간이 꼬박 걸렸습니다.






카나자와 역을 나오면 만날 수 있는 츠츠미몬입니다.

카나자와의 전통 예능인 카가 호우쇼우를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 매체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 카나자와의 랜드마크 입니다.














작중에 자주 등장하는 역입니다.

여관이 있는 마을에 있는 역 이라는 설정이지만 현실은 사실 아무것도 없는 역입니다.





작중의 배경이 된 유와쿠 온천입니다.

산 속에 있기 때문에 철도로는 못가고 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온천 여관과 상점이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걸어서 15분정도면 마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조금 여유 있게 카나자와 계획을 잡았더라면 유와쿠 온천쪽에서 1박을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꽃이 피는 첫걸음의 무대답게 상점가에서는 관련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다시 카나자와로 돌아옵니다.





급하게 변경한 계획인 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여행 정보]


유와쿠 온천 : 카나자와 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호쿠리쿠 버스 '유와쿠 온천행'버스 탑승, 종점 하차 / 50분